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중간시험 결과에서 100% 효력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12만 8342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3만2947주 순매도개인은 6만6991주 순매도 했습니다.
주가 강세는 코로나19 치료제 효력시험 중간결과에서 효력을 확인했다는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과 함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에 대한 효력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전날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검사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CP-COV03를
경구투여한지 30시간 후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 당 코로나 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반면,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혈액 1ml당 평균 1만2748개의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월초에 코로나치료제 효력 실험이 본격화된다는 발표에 이미 상한가를 보인적이 있었습니다.
바이오 화장품 사업 외에도 최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백내장 수술 후 염증 치료용 점안제
개량신약 개발, 췌장암 치료 신약 임상 준비 등 제약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7년~2019년까지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320억원 에서 301억원으로 19억원 감소했다.
3년간 조금씩 매출이 줄고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 15억원에서 26억원으로11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이 12억원에서 8억원으로 4억 원 감소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2.9% 감소, 영업이익은 139.8% 감소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바이오 양모제 및 화장품 매출 부진과 협력사를 통해 상품을 납품하는 IT부문 매출감소세가 지속되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2000년 5월 25일에 설립되었다.
현재는 약물전달체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제약 신소재 양모제 화장품 등등을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지만
시작은 그렇지 않았죠.
현대전자 모니터사업을 일체받아 만들어진 기업이었는데 초기에는 바이오가 아닌 모니터생산을 주력으로 했었고
이후 디지털 사이니지란 것으로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 영상을 디스플레이 화면에 보여주는 것을 의미.
그러다 수익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아 결국 접고 현재의 현대바이오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바이오사업을 메인으로 하며 비타브리드라는 피부용 비타민c를 만들기도 했고
전립선암 치료제나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을 막는 제품 등등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있습니다.
12월 8일 기사에 따르면 동사가 대주주로 있는 씨앤팜에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소식이 나왔습니다.
씨앤팜에서 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으로 한 경구용 치료제 CP-COV03이 단 1회의 투약만으로 12시간 동안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 약물농도를 유지를 했다고합니다.
하루에 단 두번만 먹으면 24시간이나 바이러스 활성을 막아준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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