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으로 광풍이 불었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주변 시세보다 4억 원가량 낮은 '반값 아파트'가 등장합니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이하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1순위 청약을 25일 진행한다. 총 3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52·58㎡의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24일 특별공급에서 210가구, 25일 1순위 청약에선 170가구가 풀린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525만 원으로 전용 52㎡형이 3억300만~3억4700만 원, 전용 58㎡형은 3억5500만~4억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동탄역 센트럴 상록아파트의 비슷한 면적(전용 59㎡)의 최근 실거래가가 8억 원을 ..